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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부실채권 비율 6년 만에 최악 (한국일보, 2012-8-16)
2012-08-16조회수: 5299
 
 
아파트 집단대출자들 집값 하락에 연체 급증
주택담보대출 부실 악순환
 
 
국내 은행들의 가계대출 부실채권 비율이 5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채권(연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 여신) 비율도 6년 만에 가장 높아졌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 가계대출의 부실채권 비율은 3월 말 0.71%에서 6월 말 0.76%로 높아졌다. 2006년 9월(0.81%) 이후 최고다. 아파트 집단대출(계약자들이 개별 심사 없이 은행에서 일괄적으로 중도금을 빌리는 것)을 받은 사람들이 집값 하락으로 갚을 돈을 연체하고, 이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연체가 급증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6월 말 집단대출 부실채권 비율은 1.37%로 1년 전보다 0.52%포인트나 치솟았다. 그 결과 주택담보대출의 6월 말 부실채권 비율은 2006년 6월(0.71%) 이후 최고 수준인 0.67%를 기록했다.
 
 
▶ 기사원문 보기
 
☞ 가계부채 문제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부동산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경제 상황도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부채상환에 어려움은 점점 가중될 것이다. 일반 가계 입장에서 부채를 적극적으로 줄이는 가계재무 구조조정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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