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7월 11일 <미래의 기회는 어디 있는가?> 특강에서 열강한 강사님들께
미래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휴가철에 읽으면 좋은 책들을 세 권씩 추천받아 소개합니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센터장은 외국출장 바쁜 일정 때문에 추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임센터장 대신 과학기술 발전이 경제경영 분야 등에 미치는 영향을
민감하게 추적하고 계신 정지훈교수(경희사이버대 모바일융합학과)로부터 추천을 받았습니다.
휴가철에 현재와 미래의 변화를 차분히 생각해보실 분들께서는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자 가나다순이며, 추천서가 중복되더라도 그대로 실었습니다.)
김지현 SK플래닛 상무
1. 새로운 디지털시대(에릭슈미트, 제러드코언/알키)
: 에릭슈미츠와 공저자들이 구체적인 숫자와 인터뷰를 통해 예측한 미래의 모습
2. 제2의 기계시대(에릭 브린욜프슨, 앤드루 맥아피/청림출판)
: 기계가 가져올 미래의 사회 변화와 공존하기 위한 고찰
3. 일론머스크, 미래의 설계자(애슐리 반스/김영사)
: 미래사회에 대한 엘런 머스크의 혁신적인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빅데이터로 마음읽기 방법론" 강의 보기")
1. 관찰의 인문학 : 같은 길을 걸어도 다른 세상을 보는 법 (알렉산드라 호로비츠/시드페이퍼)
: 사람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그리고 아는 만큼 보인다.
우리가 보는 것이 우리의 미래가 된다면, 지금 우리의 앎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2. 제2의 기계 시대 인간과 기계의 공생이 시작된다 (에릭 브린욜프슨 , 앤드루 맥아피/청림출판)
: 치열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지구상의 알파로 등극한 인간이라는 종은
로봇을 창조하여 이제 스스로 신이 되고자 한다.
만약 창조주가 피조물보다 능력이 떨어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이제 막 시작하는 그들의 동거를 고민해본다.
3. 김대식의 빅퀘스천 : 우리 시대의 31가지 위대한 질문 (김대식/동아시아)
: 아담 스미스 이후, 가속화된 분업화는 학문의 영역에도 경계를 만들었다.
철학과 과학, 인문과 예술이 모두 인간으로부터 나와 인간을 향한다는
단순하고도 자명한 사실을 일깨워준다.
이제 다시 모두 광장에 모여 함께 이야기 나눌 때가 왔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