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대인경제연구소입니다.
저희 연구소는 올해 6월부터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한 기업분석보고서>(기업분석보고서로 약칭)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저희 연구소는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많은 종목을 소개해왔습니다.
저희가 소개한 기업들 모두가 좋은 기업들이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제한된 인력으로 시간에 쫓기다 보니 주가 상승률 측면에서는 늘 좋은 결과만 내지 못했음도 사실입니다.
한편으로는 올들어 시장상황이 급변하면서 기업을 심층적으로 다루기보다는 그 때 그 때 적절한 투자종목을 소개하는 간이 보고서 형태로 주로 발간했습니다.
하지만 제한된 인력으로 다양한 투자성향을 가진 분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소개하다 보니 추후 해당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리뷰를 자주 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소개하는 기업 수를 늘리기보다는 소수 정예의 종목들을 소개하는 대신 회원분들이 이 종목들에 투자했을 경우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최대한 A/S를 할 생각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1년에 딱 10개의 종목만 심층분석보고서 형태로 소개할 생각입니다. (1~6월, 8~11월 발간)
그리고 이 10개 종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발간 시점 이후 1년간 주요한 변동상황이 있을 때마다 간이 보고서 형태로 업데이트해드릴 계획입니다.
다만, 1년 이후에는 회원님들 스스로의 모니터링과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하는 종목 수는 줄어들겠지만, 저희 연구소가 훨씬 더 면밀히 분석해서 엄선한 종목들을 소개하겠다는 뜻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신 앞으로도 시장 상황의 급변동이 있거나 발빠른 종목 소개가 필요할 경우에는 간이보고서를 비정기적으로 발간해 회원 여러분들의 판단을 돕겠습니다.
그동안 여러 회원님들이 비슷한 요청을 한 바 있어 이 같은 요청에 부응하는 한편 저희 연구소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니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저희 연구소가 매년 새해와 하반기 이벤트 기간에 두 차례 발간하는 주식 관련 특집보고서에서 소개하는 종목 수도 앞으로는 가급적 줄이는 대신 분석의 깊이를 더 강화할 생각입니다.
또한 특집보고서에 수록된 종목들의 모니터링 및 리뷰 기간은 6개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연구소가 소개하는 종목들은 국내외 경제 및 산업의 큰 흐름을 조망하는 가운데 전체 상장기업들에 대한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개별 기업들을 엄선해 소개하기 때문에 시장수익률은 물론 국내 상위권 펀드들의 수익률을 앞질러왔습니다.
실제로 저희 연구소가 최근 2년여 동안 이벤트 기간에 발간한 333종목이나 실적전환주, 전방산업수혜주 등 높은 수익률을 기대한 보고서들의 5~6개월 내 평균 수익률은 40~60%에 이르렀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이벤트 기간에 발간한 전방산업수혜주와 333종목들의 올해 주가 폭락 전 수익률은 40%대에 이를 정도였습니다.
올해 새해 특집보고서에서 소개한 종목들도 연초 양호한 주가 흐름들을 보였으나 주가 폭락 후 상황이 완전히 리셋됐지만, 이후 주가폭락 후에도 여전히 좋은 12종목의 수익률은 매우 양호하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와 새해 이벤트 기간에 특집보고서를 통해 소개한 에코프로비엠, 피엔티, 씨아이에스, 엠플러스, 이노메트리 등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은 2차전지 관련주들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두세 종목이 아니라 7~10개로 구성된 종목들의 평균 수익률이 이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 연구소가 오랫동안 축적해온 경제와 산업의 큰 흐름을 읽는 능력과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 능력을 결합할 수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종목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연구소를 신뢰해주시길 바라며, 저희 연구소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의해주시면 저희가 겸허히 수용해 양질의 보고서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