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인경제연구소
국내외 경제이슈를 분석하고 가계의 경제적 판단을 도와드립니다.
2015-10-05
어제(10월 4일) SBS스페셜 <아파트, 혼란의 시장> 편에 선대인 소장이 출연했습니다. 개그맨 정성호씨의 입장에서 집 문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고민을 이런 저런 방식으로 담은 내용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평소 우리 연구소가 꾸준히 경고해온 내용을 건설업체들이 그대로 시인하는 듯한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선대인소장이 올해 3월 시사자키에 출연해 "올해 안에 집 사면 바가지 쓰는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384024
그 주된 근거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더불어 건설업체들의 사상 최대 분양물량이 가져올 공급 과잉 때문이었습니다. 얼마 전 블로그에 간단히 소개한 내용도 바로 그런 점을 지적한 것이었습니다.
사상 최대 "분양 호황" 착시에 속지 마라
http://www.sdinomics.com/data/blog/4377
그런데 SBS스페셜에서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거의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를 아래에 캡춰해 소개해 드립니다.
SBS스페셜 전편을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방송다시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방송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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