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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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세 시장에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당장 다음 주에 집을 비워줘야 하는데, 전세 보증금 1억 3천만 원 중 10원도 못 받고 쫓겨난다" - 전세 보증금 떼인 세입자
"2년 전세 계약 만료가 안 됐는데, 집주인이 일방적으로 이사 통보를 해 왔다. 이사를 안 가니, 우리 가족이 외출한 사이 짐을 모두 물류 창고로 보냈다" - 맨 몸으로 쫓겨난 세입자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를 찾고 있는 세입자들에게 달콤한 유혹은 계속되고 있고, 세입자들은 덫에 빠지고 있다!
"융자가 많이 낀 집도 안전해요, 선수들은 지금 집사요" - 수도권 공인중개사
치솟고 있는 전세 값을 잡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세입자들이 처한 현실은 더욱 위태롭기만하다.
이번 주 "현장21"은 세입자를 노리는 "검은 유혹"의 실태를 짚어보고, 전세난 해소를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대국민여론조사와 전문가들의 심층진단을 통해 모색해보고자 한다.
8/26 방송된 "현장21"에 선대인 소장님이 전문가로 나오셨습니다.
링크를 걸어드리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