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8년여 동안 주식투자를 하면서 주식으로 크게 부를 불린 투자의 대가들을 만나봤습니다.이들의 투자스타일은 차이점도 있지만 공통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투자하려는 기업에 대해 잘 알고 투자한다. 그리고 2) 가급적 길목을 지켜서 싸게 산다. "주식바겐세일" 기간에 특히 주식을 많이 산다.
그런데 주식투자의 대가들이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거나 잘 말하지 않는 공통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때 그 흐름을 타고 큰 자산을 축적했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이후의 급반등기 때이거나 아니면 2005~2007년처럼 주가가 지속적으로 크게 오를 때 이 분들이 자산을 크게 축적했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어도 상대적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던 2017년 무렵이나 중국 소비재나 바이오주 열풍이 불 때 해당 섹터에 투자해서 큰 돈을 벌었더군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시기들이 모두 지났고, 전반적으로 국내외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도 그런 기회가 남아 있을까요?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게 바로 5G통신과 2차전지 섹터입니다.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2차전지 시장은 향후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고, 한국을 필두로 이제 막 시작된 5G통신시장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해 최소 3~4년 이어지는 엄청난 규모의 시장을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5G통신 초기인데도 이 수혜를 받아 실적과 주가가 이미 5배 이상 성장한 기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5G종목들은 이미 1차 폭발기를 거쳤지만, 2차 폭발기 내년 이후 남아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 종목들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랠리를 이어갈 것입니다. 이처럼 5G와 2차전지는 향후 몇 년간 큰 폭으로 성장할 섹터이고, 그 섹터에서 실적을 선도할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면 자산을 크게 불릴 수 있는 기회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저 스스로 그런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살펴보고 있고, 그 결과물을 올해 하반기 특집보고서에 담고 있습니다. 특히 <전방산업 수혜주 7선>과 <333종목 7선> 특집보고서에서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심혈을 기울여 선별한 결과물을 최대한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다만, 연구소라는 사업체를 운영하다 보니 저희 연구소의 구독회원들을 대상으로 그 결과물을 나눌 수밖에 없는 점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구나 시기도 상당히 좋습니다. 이미 주가가 상당 수준 반등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증가한 실적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종목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들 섹터의 호실적을 보이는 종목들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응하고 있기에 가급적 빨리 그 기회를 포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저희 연구소 하반기 이벤트가 9월 4일에 종료됩니다. 저희 이벤트도 끝나가지만 주가 바겐세일 폭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잘 활용하셔서 저희 연구소의 독립적인 목소리도 응원해 주시고, 가계경제에도 큰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저희 연구소는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정직하고 유익한 정보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